내돈내산 보성 맛집 녹차밭 보러가기 전에 청광도예원에서 대박 한정식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 
동찌입니다.
보성을 여행 다녀오면서 정말 맛있었던 한정식집이 있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보성 녹차밭을 가는 길이었는데, 
밥을 먹고 가면 좋겠다해서 들렸던 "청광도예원"이었어요.
저는 사실 처음에 이름보고 도자기를 만드는 곳 인 줄....
(무식한 동찌....😭)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진이 조금 어두컴컴하고
시크릿가든에서나 나올 법 한 분위기이지만
정말 맛 좋고 신선한 재료들 그리고 건강해지는 맛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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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 한식 맛집 "청광도예원" 다시 가서 먹고 싶은 곳

날이 조금 흐리지만 😥
분위기는 있어보이죠?
청광도예원은 살짝 외진곳에 있었는데
차량들 보이나요? 맛있으면 알아서 찾아갑니다..😍

무언가...격하게 인사 한 번 드리고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비주얼... 청광도예원..🤗

제가 청광도예원에 도착했을때는 오후 2시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12시에 점심 드시러 오신 손님들이 우르르르 나가고 난 다음이라 
저렇게 테이블 정리를 하고 계셨어요.

테이블에 가득찬...반찬그릇들 좀 보세요..
그 어느 누가 남들이 다 먹고 간 반찬그릇들을 보면서
"와...내 테이블도 저렇게 가득 차는거야..?설레..."라고 느낄까요😂
접니다..🙄🙄🙄🙄

청소를 하시는 동안 조금 딜레이가 되길래 
창을 통해서 바깥을 보았어요.
날이 좋았다면 햇살이 내리고 정말 더욱 더 아름다운 경치였을거에요😁

청과도예원 "녹차정식" 1인 25000원 + 떡갈비 2개 (개당 5000원)

그렇게 경치에 취해있을 때 쯤
식전에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호박죽과 샐러드
굉장히 달달하고 따듯했고
샐러드의 야채도 쓰지않았고 간도 잘 맞았습니다.

자..잠깐만요 "호다다다다다닥!!!"

에피타이저를 먹을 틈도 없이 나오는 
한정식반찬들!!!

자..잠깐만요 저 입맛을 돋우고 ..에피타이저 먹고... 메인을..!!
먹어야하는데!!...😲

모든 반찬은 부족하면 더 요청을 하시면 주십니다.
반찬 하나 하나를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철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떡갈비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떡갈비는 1개라도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밥솥에 나오는 쌀밥은 모든 반찬들과 어울리고 정말 고소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모든 반찬들 하나하나가 입 안에서 춤을 췄어요 😍

다 먹고 나와서 바라보는 청광도예원의 휴식공간
꽤나 앉아서 쉬는 곳이 많죠??
그냥 앉아서 풍경을 보시고 힐링하셔도 너무 좋습니다.
공기가 너무너무 맑고 좋았거든요. 
아직도 느껴지는 산속 향기 풀내음...😄

청광도예원은 옆에 작은 공간에서 
간단한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서 
저는 2잔을 사서 조금 걷다가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으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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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 청광도예원 후기 요약

1인 2만 ~ 3만.
음식의 맛 굉장히 맛있음.
청결하고 매우 매우 신선함.
떡갈비는 하나 꼭 시키세요.

전라도 한정식의 표본이며 풍경을 보면서 힐링하면서 여유롭게 식사 할 수 있는 곳 
청광도예원은 내가 낸 돈이 아깝지 않은 한식당집이었다😁